출처 : 동아사이언스,2026.5.22,문세영
링크 : https://www.dongascience.com/ko/news/78043
요약 : 전 세걔 정신질환자 수가 지난 30여넌간 2배 증가해 12억명에 도달했다는 분석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산하 연구소 ‘보건계량평가연구소’연구팀은 204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1990~2023년 정신질환 유병률과 부담을 분석했다. 정신질환 부담은 ‘장대 보정 수명’(DALY)과 ‘장애 생활 수명’(YLD)으로 수치화했다. DALY는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기간과 조기 사망으로 잃어버린 생존 기간을 합산해 계산하는 건강 손실 지표다. YLD는 질병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간 기간으로 학업, 직업, 사회관계, 일상생활 등에 지장을 받는 기간이다. 최근 정신질환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1990년보다 2배 증가했고, 이를 주도하는 질환은 불안장애와 주요우울장애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데미안 산토마우로 퀸즐랜드대 교수는 “정신질환 증가 추세는 팬데믹 관련 스트레스의 지속적인 영향과 빈곤, 불안정, 학대, 폭력, 사회적 연결 감소 등의 동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은 생에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데 연령별로 질환 유형에 차이가 있었다. 아동기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품행장애, 원인 불명 지적장애가 가장 흔했고 청소년기에는 불안장애와 주요우울장애가 가장 많았다. 정신질환 부담은 뇌가 발달하고 사회적 정체성이 형성되는 15~19세에 정점을 찍었다. 정신질환이 학업 성취, 인간관계, 평생의 정신건강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구팀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서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치료 보장률을 개선하는 핵심”이라며 “글로벌 차원의 인프라 투자와 치료 접근성 확대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내 생각: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불안장애와 주요우울장애를 주의하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