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프레시안,2026.5.22,이재호
링크 : https://v.daum.net/v/20260522190704748
요약 : 가자지구 구호 선박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던 활동가 김아현 씨가 이스라엘군으로부터 구타를 받았다고 증언한 가운데, 실제 김 씨와 함께 구호 선박에 탑승한 상당수의 활동가들이 적잖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자지구 구호 선박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자유선단연합은 21일 인스타 공식계정을 통해 이스라엘 군에 의해 부상을 당한 활동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스라엘에 붙잡혀 있다가 석방되어 튀르키예로 입국한 활동가인 케빈 스턴트만 씨는 “이스라엘 경찰은 구타를 멈추지 않았고, 비명 소리와 울음소리 같은 것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구금된 현장에서의 폭력을 증언했다. 자유선단연합은 “활동가들이 구금된 후 공개된 사진과 영상들은 이스라엘군이 국제 수역에서 구호 선단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여러 활동가들의 몸에 선명한 피멍과 부상이 발생했음을 보여준다”라며 “선단 활동가들에게 자행된 고문과 학대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스라엘 하이파를 본부로 두고 있는 비영리 법률 단체인 아달라는 “소속 변호사들이 감금된 활동가들을 가능한 한 많이 접견한 뒤 조직적으로 적법 절차를 위반했으며 활동가들에 대한 광범위한 신체적이고 정신적 학대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는 이스라엘 당국이 신체적 학대를 의도적으로 자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줄 요약 : 이스라엘군에 의해 한국인을 포함한 활동가들이 구타를 당했다. 자유선단연합은 이에 대한 이스라엘 당국의 책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