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문화일보,임정환,2026.5.9
링크 : https://v.daum.net/v/20260509075217453

요약 :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 먼저 답했을 시에 딥보이스 (AI 기술로 특정인의 목소리를 똑같이 내는 기술)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 수법은 전화가 걸려와 수신자가 “여보세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사기범들의 첫 번째 목적은 해당 전화번호가 활성화돼 있고 사용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향후 피싱범죄나 다크 웹에서 판매될 수 있다. 이보다 심각한 문제는 AI 음성 복제다. 짧은 음성만으로도 활용 가능한 음성 표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복제되면 이를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한 뒤 가상의 긴급 상황을 꾸며내 급히 돈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사기가 이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 때 상대방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불필요한 발언은 삼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 국내에서도 특정인의 목소리를 복제해 지인에게 연락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피해 규모는 총 2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한 줄 요약 : 딥보이스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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