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3학년 첫 시험을 끝났는데 사문이랑 생윤은 나름 만족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기말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내가 원하는 성적이 나올 것 같다. 국어랑 영어는 그냥 잊기로 했다. 시험이 끝나고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쭉 쉬어서 집 밖에 안나갈 계획을 세웠는데 할머니랑 이모가 한약 지어주시겠다고 한의원에 날 데려가셨다. 검사를 하고 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맥박만 짚으시고 찬거 많이 먹고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셔서 힘든거라 하셨는데 대한민국 고3중에 에너지 음료 안마시고 찬거 안먹는 애들이 누가있나라는 생각에 약간 불신의 마음이 들었다. 갑상선이 안좋다고 하셔서 한약이랑 같이 내복약도 같이 처방받았다. 공부하면서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먹으면 피곤한게 덜 할거라고 하셨다.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쉬면서 시험때문에 못했던 학교 수행평가나 공동교육과정 ppt를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아마 바로 기말준비를 시작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