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작년까지만해도 나도 벚꽃을 보러가고 친구들도 벚꽃보러 가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고3이 되니 벚꽃보러 가는 친구들이 줄었다. 나도 그냥 아파트 단지에 피어있는 벚꽃들을 보면서 내년에 많이 보러 놀러가자라고 다짐했다. 4월 8일 수요일에 살목지라는 영화가 딱 개봉을 해서 친구와 그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관에 가기전에 NC백화점 식품점에 가서 초밥과 케이크를 사서 영화를 보면서 먹었다. 최대한 냄새가 나지 않을 음식들로 골랐는데 초밥에서 냄새가 날까봐 조금 무섭긴했으나 영화시작전에 다 먹어서 걱정없이 영화를 보았다. 원래도 공포영화를 못보긴 했으나 주변사람들 다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데 나와 내 친구만 너무 발작을 하면서 봐서 민망했다. 이번주는 워낙에 수행평가도 많고 바쁘게 보냈어서 정신없이 지나갔다. 주말에는 아파트에서 야시장을 열어서 잠깐 놀러갔는데 바이킹이 있어서 바이킹을 탔다. 사장님께 고3이라고 하니 스트레스 풀라고 지정시간보다 더 많이 태워주셨다. 또 터키아이스크림을 파는 스마라는 이름의 아저씨와 기념사진도 같이 찍었다. 고3 수행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스트레스도 잘 푼 한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