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졸업사진을 찍었다. 수요일에 1~8반이 찍고 목요일에는 9~11반이 찍기로해서 수요일에는 졸업사진을 찍을 준비를 안하고 갔는데 앞반이 생각보다 사진을 빨리 찍어서 10반까지는 찍는거로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친구들이 말해줬다. 진짜 조퇴할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4월 1일 만우절이여서 장난친거였다. 목요일에 고등학교 입학하고 진짜 거의 처음으로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갔는데 엄청 불편했다. 앞으로는 점점 양복식 교복이 사라지고 다 생활복 느낌으로 바뀐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지금 교복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예쁘기는 해서 사라진다면 아쉬울 것 같다. 4월달이 되고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아파트에 벚꽃나무길이 엄청 길게 있어서 굳이 벚꽃을 보려 어디를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금요일에 공동교육과정을 가는게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다음주부터는 귀찮음을 느끼는 일들을 많이 줄이고 해야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