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화요일 개학을 했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왔다. 개학 첫주라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새학기라 생각보다 바빴다. 학생회 부원들도 새로 뽑아야 했고 선택과목이 대부분이라 반에 있을 시간이 없었다. 지족고에서 공지한 시간표를 보고 지족고 시스템이 별로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계속계속 이동을 해야하고 한 반에 머물러있을 시간이 없어서 쉬는 시간에 잠을 잘 수 없어서 앞으로 잠은 언제 자야하나 걱정이 되었다. 방학 중 계속 늦게 자다 보니 개학을 한 후에도 2시나 3시에 잠들었고 3시간 4시간 자고 학교를 가다보니 하교를 하고 집에 오면 매우매우 피곤했다. 5시에 낮잠 조금만 자고 스카를 가려고 했는데 눈 떠보니 새벽 4시였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어서 이번 주에는 스카를 자주 가지 못하였다. 금요일에도 오후 5시에 자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바로 스카로 와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제 내신대비를 시작할건데 수특으로 내신을 하다보니 어떻게 공부를 할지 조금 막막했다. 유튜브나 카페 등에서 자료를 많이 찾아봐야겠다.